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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NASA, 세계 최초 전천(全天) 영상분광 탐사 우주망원경 SPHEREx 제작 단계 돌입 이미지
천문연-NASA, 세계 최초 전천(全天) 영상분광 탐사 우주망원경 SPHEREx 제작 단계 돌입 - 천문연, 공동개발 참여기관 중 유일한 미국 외 기관으로 참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은 1월 6일(수) NASA 제트추진연구소(이하 ‘JPL’) 및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하 ‘Caltech’)과 공동개발하는 우주망원경 SPHEREx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ㅇ SPHEREx*는 ‘전천(全天)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에 대한 영상분광 탐사로는 세계 최초이다.     *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d Ices Explorer □ SPHEREx는 지상에서는 지구 대기에 의한 손실 때문에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 천체 관측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상분광 기술을 적용해 전 우주를 102개의 색깔로 관측할 수 있다.  ㅇ 영상분광 기술이란 넓은 영역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영상관측(Imaging)’과 개별 천체의 파장에 따른 밝기의 변화를 측정하는 ‘분광관측(Spectroscopy)’이 통합된 기술로,  ㅇ SPHEREx에는 천문연이 차세대 소형위성 1호의 과학탑재체 NISS(Near-infrared Imaging Spectrometer for Star formation history)에 최초로 적용한 선형분광필터를 사용한다.  ㅇ NASA JPL의 앨런 파링턴 박사는 이에 대해 “마치 영화사에서 흑백 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전환된 시기의 촬영기법처럼 SPHEREx의 전천 우주 영상분광 관측은 천체물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획기적인 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 SPHEREx는 이러한 관측 기술을 통해 전 우주에 존재하는 약 20억 개에 달하는 개별 천체들의 전천 분광 목록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SPHEREx의 관측영상과 각 천체의 방출 스펙트럼을 재구성하면 우주의 3차원 공간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빅뱅 직후 우주 급팽창에 의한 우주생성 이론과 은하 형성 및 진화의 정보를 담은 적외선 우주배경복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실마리가 되며,  ㅇ 우리은하와 우주에 얼음 상태로 존재하는 물과 이산화탄소 등의 분포 지도를 작성하여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계 탐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SPHEREx는 2016년 천문연이 Caltech과의 국제공동연구 기획을 바탕으로, 국제연구팀 공동으로 NASA에 개발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ㅇ NASA는 2019년 2월 동 제안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 예비설계 결과를 평가하여 2021년 1월 6일(한국 현지기준) 최종 승인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SPHEREx가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하게 됐다.  ㅇ 제작 완료된 SPHEREx는 2024년 태양동기궤도*로 발사돼 약 2년 6개월 동안 4회 이상의 전천 분광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위성 궤도면의 회전 방향과 주기가 지구의 공전 방향과 주기와 같은 궤도로서 태양과 항상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게 된다. □ SPHEREx의 제작·운용에는 주관기관인 Caltech을 포함하여 NASA JPL, Ball Aerospace 등 12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천문연은 이 중 유일하게 미국 기관이 아닌 국제기관으로 참여한다.  ㅇ 천문연은 망원경의 우주환경시험에 사용될 극저온 진공 챔버 개발 및 테스트를 주도하고, 관측자료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핵심 과학연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ㅇ 한편 주관기관인 Caltech은 적외선 관측기기 및 자료처리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NASA JPL은 미션운영과 탑재체 개발 조립, Ball Aerospace는 위성체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 한국측 연구책임자인 천문연 정웅섭 박사는 “과거 차세대 소형위성 1호 과학탑재체인 NISS의 독자 개발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SPHEREx 공동개발에 유일한 국제 연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ㅇ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망원경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영상분광 관측기술은 이번 SPHEREx 우주망원경 개발뿐 아니라, 자원탐사, 기후 및 자연재해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라며,  ㅇ “미래 우주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 1. SPHEREx 관련 이미지와 동영상            2. 주요 용어 설명            3. SPHEREx 관련 추가 설명자료 [문의] 우주과학본부 정웅섭 책임연구원(☎ 042-865-3204) 광학천문본부 양유진 책임연구원(☎ 042-865-3229) [참고1]SPHEREx 관련 이미지와 동영상 SPHEREx 컨셉 동영상 링크 : 바로가기  그림1. SPHEREx 우주망원경 개념도(출처: SPHEREx 홈페이지) 그림2. SPHEREx에서 시도하는 전천 영상분광기술(출처: SPHEREx 홈페이지) 그림3. 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테스트를 위한 천문연 극저온 진공챔버 모식도(천문연 제공) [참고2] 주요 용어 설명 □ 분광관측(Spectroscopy)  ㅇ 파장에 따라 내는 빛의 밝기를 측정하는 것으로, 천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ㅇ 특히, 우주 거대 구조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개별 천체들이 얼마나 우리로부터 빨리 멀어져 가고 있는지(Redshift, 적색이동)를 측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별 천체들의 분광 정보가 필수적이다.  □ 영상분광기술(Spectro-photometry)  ㅇ 넓은 영역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영상관측(Imaging)과 개별 천체의 파장에 따른 밝기의 변화를 측정하는 분광관측(Spectroscopy)이 통합된 개념이다.  ㅇ 예를 들어, 특정 천체에 대해 100개로 나눠진 각각의 좁은 파장대의 분광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은 특정 파장대만 투과시키는 100장의 필터(filter)를 사용하여 각 필터들에 대해 100번의 사진을 찍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수의 필터들을 제작하여 우주망원경에 올려 관측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SPHEREx의 경우 필터의 위치에 따라 투과하는 빛의 파장이 달라지는 특수 선형 분광 필터(Linear Variable Filter)를 사용하여 천체의 영상과 분광 정보를 동시에 얻는다. 이 선형 분광 필터를 사용하여 필터를 교체하는 방법이 아니라 망원경과 필터의 방향을 조금씩 바꿔가며 사진을 찍은 뒤 합성하는 방법으로 천체의 분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ㅇ 이러한 영상분광 기술을 사용하면 어떤 특정 천체뿐만 아니라, 전체 하늘을 100개의 파장에서 사진 찍는 것이 가능해진다. SPHEREx는 적외선을 투과하는 선형 분광 필터를 사용하는 영상분광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전천 영상분광 탐사(All-Sky Spectral Survey)’를 시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 극저온 진공 챔버(Cryogenic vacuum chamber)  ㅇ SPHEREx가 동작할 우주환경과 같은 온도, 진공 상태를 제공할 수 있는 대형 실험 기기이다. SPHEREx 망원경을 통째로 챔버에 집어넣은 상태에서 ~80K(절대온도) 이하로 냉각할 수 있고, 우주 공간과 비슷한 진공상태를 만들 수 있다. 기존 극저온 진공챔버와 달리, 천체가 내는 빛의 파장과 비슷한 적외선 빛을 넣을 수 있게 제작되어 망원경 및 카메라의 냉각 및 광학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참고3] SPHEREx 관련 추가 설명자료 □ SPHEREx(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d Ices Explorer)  ㅇ 2015년부터 미국 Caltech 주관으로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있는 전천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 미션이다. 0.75 ~ 5.0μm 파장 범위에서, 낮은 분광 분해능(λ/Δλ = 40 – 150)으로 전천 탐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ㅇ 전체 하늘에 대한 적외선 분광 탐사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이루어지는 대규모 우주 탐사 관측으로, 이로부터 약 20억 개의 천체들에 대한 개별적인 분광 자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천문 우주과학을 위한 NASA의 미션 및 단계  ㅇ NASA는 우주개발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해 주요 우주개발 미션을 소형, 중형 미션으로 나누어 후보들을 선정하고, 이후 제안서 단계(Phase A) 연구 결과를 평가해 최종 미션을 선정한다. 공식 선정 이후 준비·계획 단계(Phase B)에서 예비설계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평가받을 경우 제작 단계(Phase C)로 넘어간다. □ SPHEREx 컨소시엄(Consortium) 참여기관  ㅇ SPHEREx 컨소시엄은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ㅇ 주관기관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제 책임자 Jamie Bock 교수)이고, 기기개발 및 과학연구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NASA JPL은 탑재체 개발 및 전체적인 개발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있다(프로젝트 매니저 Allen Farrington 박사).  ㅇ 천문연 정웅섭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한국 SPHEREx팀은 기기개발, 자료처리 소프트웨어, 과학연구 전반에 걸쳐 30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다음 표에는 SPHEREx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리하였다. SPHEREx 컨소시엄 참여기관 명단 및 주요 역할 참여기관 주요 연구수행 내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Calthech,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주관기관, 적외선 관측기기 개발, 관측 소프트웨어 개발, 관측자료 처리 및 배 한국천문연구 극저온 진공 챔버 개발, 검교정 시험장비 구축, 관측자료 처리 및 과학연구 수 NASA Jet Propulsion Laboeatory (JPL, 제트추진연구소) 프로젝트 관리, 미션 운여으 탑재체 개발 및 조립 Ball Aerospace(볼 에어로스페이스) 위성체 개발 및 조립 Harvard- Smithonian Center for Astrophysics(하바드 -스미소니안 천체물리연구센터) 관측자료 처리 및 과학연구수행 University of Clifornia Irvine(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어바인) Arizona State University(아리조나 주립대학교)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로체스터 공과대학교) Argonne National Laboratory(아르곤 국립연구소) University of Arizona(아리조나 대학교) 과학연구 수행 Johns Hopkins University(존스 홉킨스 대학교) Ohio State University(오하이오 주립대학교) □ SPHEREx 프로젝트 홈페이지 : http://spherex.caltech.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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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이미지
2021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 5월에 개기월식, 11월에 부분월식 -   ■ 한국천문연구원은 2021년도 주요 천문현상을 발표했다. 5월에는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고, 11월에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을 볼 수 있다. □ 새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개기월식은 서울 기준 5월 26일 20시 9분 30초에 시작되며 20시 18분 42초에 최대(최대식분 1.015), 20시 27분 54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메리카, 아시아, 호주, 남극,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관측 가능하다.    01 진행상황 시각(KST) 개기식의 시작 5월 26일 20시  9분 30초 식의 최대 20시 18분 42분 개기식의 종료 20시 27분 54초 일몰시각: 19시 43분 월출시각: 19시 36분 표 1. 2021년 5월 26일 개기월식 진행시각  □ 11월 19일 부분월식은 16시 18분 24초에 시작되지만, 달이 17시 16분에 뜨므로 이 시점 이후부터 부분월식 관측이 가능하다. 부분식은 18시 2분 54초에 최대(최대식분 0.978), 19시 47분 24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프리카 서부, 유럽 서부, 아메리카, 아시아, 호주,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볼 수 있다.   진행상황 시각(KST) 부분식의 시작 11월 19일 16시 18분 24초 식의 최대 18시  2분 54분 부분식의 종료 19시 47분 24초 일몰시각: 17시 19분 월출시각: 17시 16분 표 2. 2021년 11월 19일 부분월식 진행시각 2021년 11월 19일 부분월식 진행시각 □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2021년에 일식 현상은 6월 10일 금환일식과 12월 4일 개기일식이 있다. 그러나 이 두 번의 일식 모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겨둔 채 가리는 것을 금환일식이라고 한다. 이번 금환일식은 북아메리카 북동부, 유럽, 아시아 북부, 북대서양에서 볼 수 있다. □ 12월 4일 개기일식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남극, 아프리카 최남단, 호주 최남단, 남대서양, 남인도양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 오전 9시 40분경 북한 평양 지역,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다. □ 3대 유성우라 불리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도 예년처럼 볼 수 있다. 새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1월 3일 밤과 자정을 넘어 4일 새벽에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극대시각인 8월 13일 밤 월몰(22시 17분) 이후에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2월 14일 낮이 극대시각이지만 그날 밤과 자정을 넘어 15일 새벽에 볼 수 있을 것이다.  □ 2021년 가장 큰 보름달은 4월 27일 월출(19시 31분) 직후 달이다(망 12시 32분). 반대로 가장 작은 보름달은 11월 19일 보름달(망 17시 57분)이다. (보도자료 끝. 참고자료 및 이미지 있음.) [참고 이미지 원본 모음]  이미지 링크: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MJE7_eTeMM_g~~.zip [참고 설명 - 2021년 주요 천문현상] □ 1월 3일 사분의자리 유성우 극대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사분의자리라는 별자리는 사라졌지만 예전부터 부르던 관습에 따라 사분의자리 유성우로 부른다. 올해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최적기는 1월 3일 밤을 넘어 1월 4일 새벽일 것으로 예상한다. 극대시간은 1월 3일 23시 30분이지만 이때는 복사점의 고도가 낮아 자정을 넘은 새벽시간대가 관측하기에 더 낫다. 달은 밤새도록 떠있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지는 않다. 이 유성우는 12일 정도까지 관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4월 27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올해 가장 큰 달은 4월 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볼 수 있는 달이다.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원리는 망(望)인 동시에 달이 근지점을 통과해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기 때문이다. 4월 27일 달은 서울 기준 19시 31분에 떠서 28일 새벽 6시 24분에 진다. 4월 27일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7,779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4,400km보다 26,600km 이상 가깝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은 11월 19일에 볼 수 있다. 그림 1. 가장 작은 보름달(좌)과 가장 큰 보름달(우) □ 5월 26일 개기월식 5월 26일 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18시 44분 26초에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19시 36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20시 9분 30초에 시작되며 20시 18분 42초에 최대(최대식분 1.015), 27분 54초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22시 51분 12초에 끝이 난다. 이번 월식은 아메리카, 아시아, 호주, 남극,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볼 수 있다.  반영식종료 > 부분식 종료 > 식의 최대 20시 18분 42초 > 부분식 시작 > 반영식 시작 > 서 " style="vertical-align: baseline; 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그림 2. 2021년 5월 26일 개기월식 그림3. 개기월식(2018.1.31.,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 촬영) □ 6월 10일 금환일식 (국내 관측 불가)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 태양의 일부분만 가릴 때를 부분일식이라고 하고,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겨둔 채 가리는 것을 금환일식이라고 한다. 이번 금환일식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으며, 북아메리카 북동부, 유럽, 아시아 북부, 북대서양에서 볼 수 있다. □ 8월 13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난다. 극대시간인 13일 새벽 4시부터 7시 사이에는 일출(5시 46분)이 있기에 관측에 불리하고, 13일 밤 월몰(22시 17분) 이후에 관측하는 것이 좋다.       그림 4. 페르세우스 유성우(2019년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 그림 5. 페르세우스 유성우(2016.08.12,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촬영) □ 9월 21일 한가위 보름달 올해 한가위(9월 21일) 보름달은 서울 기준 18시 59분에 뜬다. 달이 가장 높게 뜨는 시각은 0시 17분이며, 다음날 7시 12분에 진다. 각 지역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astro.kasi.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림 6. 한가위 보름달(2020년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배정훈 촬영) □ 11월 19일 부분월식 부분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일부만 들어가는 현상이다. 부분식이 16시 18분 24초에 시작되지만 달이 17시 16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부분식은 18시2분 54초에 최대(최대식분 0.978), 19시 47분 24초에 종료되며, 이후 식의 전 과정은 21시 5분 30초에 끝이 난다. 이번 월식은 아프리카 서부, 유럽 서부, 아메리카, 아시아, 호주,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볼 수 있다. 반영식 종료 > 부분식 종료 > 식의 최대 18시 2분 54초 > 부분식 시작 > 반영식 시" style="vertical-align: baseline; 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그림 7. 2021년 11월 19일 부분월식 □ 12월 4일 개기일식(국내 관측 불가) 개기일식이란 달이 태양의 전체를 가리는 현상이다. 개기일식은 지상에서 태양의 대기층인 코로나를 연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면 평소 태양의 밝은 광구 때문에 관측이 불가능한 대기층을 선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구에 영향을 주는 태양 우주환경 연구의 중요한 단서가 되기에, 한국천문연구원도 개기일식 때는 코로나그래프(coronagraph) 등을 활용해 코로나 관측을 시도한다. 이번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없으며 남극, 아프리카 최남단, 호주 최남단, 남대서양, 남인도양에서 볼 수 있다. 그림 8. 태양 코로나(2020년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김동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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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 일몰 및 2021년 1월 1일 일출시각 발표 ■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20년 12월 31일 일몰시각 및 2021년 1월 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 2021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 한편 2020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17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17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 발표한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진다.  (첨부1의 표1 참고) □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http://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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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9월 23일 서천 관측 화구 궤도분석 참고자료 이미지
9월 23일 서천 관측 화구 궤도분석 참고자료 ■ 개요 - 2020년 9월 23일 01시 39분(우리나라 시간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화구*(이하 ‘서천 화구’)가 목격됐다. 이 화구는 대기권에 진입 후 낙하하는 동안 충남 서천 상공에서 두 차례 폭발했으며, 운석은 발견되지 않았다.    *화구(火球, fireball) : 일반적인 유성보다 밝은(금성보다 밝게 빛나는) 유성 - 이날 전국 각지에서 서천 화구가 목격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발음도 보고됐다. 화구 목격 기사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주간 언론보도 130건 이상을 기록했다.    *9월 23일 서천 화구 관련 정보는 천문연 배포 자료(http://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28566) 참고 - 서천 화구는 대기권에 진입하여 밝게 빛난 후 소멸하기까지 두 차례 폭발했다. 유성체가 빠른 속도로 대기에 들어오는 경우 전방에 압력이 가해져 유성 폭발이 일어나며, 이는 자주 관측되는 현상이다. 다만 이번 화구와 같이 보름달보다 밝게 빛난 사례는 드물게 일어난다.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는 현재 구축 중인 유성체 감시 네트워크*의 시험가동 중에 서천 화구를 포착했고 감시카메라의 전천 영상을 분석하여 궤적을 분석했다.    *유성체 감시 네크워크 : 제1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에 따라 천문연이 한반도 지역에 낙하하는 유성체를 감시하고자 2023년까지 전국 25개소에 설치하는 감시 네트워크. 현재 10여 기의 유성체 감시카메라가 제작되어 2020년 6월부터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천문연 본원, 대전과학고,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에 유성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시험가동 중에 있고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광주과학고에 추가로 설치·운용될 예정이다. 그림1. 천문연 본원에 설치된 유성체 감시 네트워크에 포착된 9월 23일 서천 화구 영상 ■ 서천 화구 궤적 분석 -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유성체 감시 네트워크와 대전·거창 관측소 전천 카메라 영상, 그리고 일반인 제보 영상 등을 함께 분석한 결과 서천 화구는 새벽 1시 39분경 서쪽 하늘에서 날아와 서해 상공 고도 70km에서 빛나기 시작했고 대기 중에서 두 차례 폭발 후 소멸했다. - 서천 화구의 1차 폭발은 서천군 상공 (북위 36.07도, 동경 126.73도, 고도 44.5km), 2차 폭발은 서천군과 익산시 경계 상공 (북위 36.06도, 동경 126.86도, 고도 34.3km)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 또한 화구의 대기권 진입 속도는 13km/s 이며 입사각은 40도로 계산되었다. 서천 화구가 대기 중에서 모두 연소되지 않고 남아 낙하했다 가정하면 이후 궤적은 2차 폭발 지점을 지나 이동 방향으로 40km 이내에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 화구의 비행궤적은 폭발 에너지와 당시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정확한 낙하지점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그림2. 서천 화구의 이동 방향과 두 차례의 폭발 위치 (추정)  *출처: Daum 지도 (http://map.daum.net) ■ 서천 화구의 운석은? - 현재까지 서천 화구로 추정되는 유성의 잔해 즉 운석은 발견되지 않았다. 운석 감정과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질자연연구원 역시 동일 시간에 군산, 대전 등의 음파관측소에서 서천 화구로 추정되는 음파를 확인했으며, 태안·홍성·서산·대전 등 일부 지진관측소에서도 서천 화구로 인한 대기-지상 결합 지진파가 확인되어 현재 추가 분석 중이다. 향후 결합 지진파 분석을 통해 서천 화구의 폭발에너지와 유성체의 크기 추산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음파관측소는 지난 2014년 3월 19일 진주 운석 낙하 당시 19개 음파관측소의 자료를 분석해 운석의 궤적과 지구 표면 충돌 시간, 충격 에너지를 추정한 바 있다. □ 유성, 운석 그리고 화구  - 유성은 흔히 별똥별이라고도 하며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 유성 중 평범한 유성보다 훨씬 밝은 유성을 화구라고 한다. 국제천문연맹의 정의에 따르면, 화구는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들보다 더 밝은 유성을 말한다. - 운석이란 우주공간을 떠돌던 유성체가 지구로 유입되어 지구 대기와의 마찰에 타고 남아 지표면에서 발견된 유성의 잔해물이다. 유성, 운석, 화구에대한 용어 및 설 용어 설명 유성체(Meteoroid) 소행성보다는 작은(1m 이하) 크기로 지구 대기권 진입 이전의 자연우주물체 유성(Meteor) 혜성, 소행성의 부스러기 같은 유성체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으로 별똥별이라고도 화구(Fireball) 금성의 겉보기 등급인 약 -4등급보다 밝게 보이는 유성 폭발화구(Bolide) 폭발을 일으켜 보름달의 겉보기 등급인 약 -14등급보다 밝게 보이는 화구 거대폭발화구(SuperBolide) -17등급보다 밝은 화구 운석(Meteorite) 유성체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불탄 뒤에 남아 지표에 떨어진 자연우주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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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2020년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련 참고자료 이미지
2020년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련 참고자료 ■ 개요 - 쌍둥이자리 방향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듯 보여 쌍둥이자리 유성우로 이름 붙은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경에 볼 수 있다. -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 파에톤(3200 Phaethon*)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난다.    * 3200 파에톤(3200 Phaethon) : 1983년 최초로 인공위성(Infrared Astronomical Satellite, IRAS 적외선 천문위성)에 의해 발견된 소행성. 혜성의 궤도와 비슷해서 혜성과 혼동됐었지만 혜성과 같이 코마나 꼬리를 만드는 제트가 발생하지 않는 소행성이다. - 국제유성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에 따르면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대략 12월 13일부터 14일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12월 14일의 극대시간에는 시간당 약 150개(ZHR*=150)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ZHR(Zenithal Hourly Rate)이란 6.5등성의 항성이 보이는 이상적인 관측 환경에서 유성우의 극대기에 복사점이 천정부근에 위치했을 때 시간당 관측 가능한 유성체 숫자이다. 일반적으로는 대도시의 불빛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이보다는 훨씬 적게 보인다.   그림 1. 쌍둥이자리 유성우 개념도 ■ 언제 보아야 하나? - IMO가 발표한 2020년 유성우 달력에 따르면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극대시간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12월 14일 오전 9시 50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3일 밤을 넘어 14일 새벽까지 가장 많은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14일은 그믐이므로 날씨가 좋다면 유성우 관측에 좋은 날이다. - 지역별 일월출몰 시각은 천문우주지식정보포털(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참고. ■ 어떻게 보아야 하나? -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으며,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사방이 트여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 또한 월령 및 월출몰 시간 등을 확인하여, 가능한 밤하늘이 어두운 시점을 택하여 관측하는 것이 좋다. - 유성우는 복사점이 있지만, 복사점만 본다면 많은 수의 유성을 보기 어렵다. 오히려 복사점에서 30도 가량 떨어진 곳이 길게 떨어지는 유성이 관측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개를 들고 오래 있기가 어려우니 돗자리나 뒤로 많이 젖혀지는 의자를 활용하는 게 좋다.  그림 2. 쌍둥이자리 유성우(2017년 12월 13-14일,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촬영) □ 소행성 파에톤(3200 Phaethon) 소행성(Asteroid)은 행성보다 작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로, 대부분 화성궤도와 목성궤도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Asteroid belt)에 있다. 소행성 파에톤은 2022년 발사 예정인 JAXA의 데스티니 플러스 탐사선이 근접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될 대상 천체다. 또한 파에톤은 매년 12월 중순경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일으키는 모체로 널리 알려졌다. 즉 파에톤에서 떨어져나간 먼지와 돌조각이 유성우가 되어 떨어진다. 파에톤은 1983년 10월 영국 천문학자인 사이먼 그린(Simon F. Green)과 존 데이비스(John K. Davies)가 적외선천문위성 아이라스*의 관측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했으며 인공위성으로 찾은 첫 소행성으로 기록됐다. 3200번째로 고유번호가 붙어 ‘3200 Phaethon’이라고 불리며, 임시번호는 ‘1983TB’, 1983년 10월 상순 두 번째 발견된 소행성을 뜻한다. 파에톤의 지름은 약 5.8km, 자전주기는 3.6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계 형성 초기에 만들어져 당시에는 물과 같은 휘발성 물질이 다량 포함됐다가 그 이후 증발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파에톤을 혜성에 기원을 둔, B형(B-type) 소행성으로 분류한다. 파에톤의 궤도장반경(공전궤도의 긴지름)은 1.27AU* 공전주기는 523.4일, 즉 1년 158일에 해당한다. 파에톤은 이심률이 큰 길쭉한 타원궤도를 공전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궤도와 차례로 만난다.  파에톤은 지구와 가까운 거리(약 291만km)를 두고 지나가 지구위협 소행성***으로 분류된다. 태양과 가장 가까울 때 태양-파에톤 거리는 태양-수성 거리보다 짧은 0.14AU에 불과하다.    *아이라스(IRAS, Infrared Astronomical Satellite) : 1983년에 적외선 영역에서 별, 은하, 태양계 천체들을 연구하기 위해 발사된 NASA의 적외선우주망원경    **천문단위 1AU : 지구-태양 평균거리=1억 4천8백만km  ***지구위협소행성(PHA, 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 :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의 거리가 지구-달거리의 약 19.5배인 0.05AU이며 지름이 140m보다 큰 소행성  □ 유성우 복사점 유성우는 많은 유성들이 한 점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한 점을 복사점이라 한다. 유성군에 속한 유성체는 지구 대기에 모두 평행으로 돌입해서 발광하고 있으며, 그 모습을 지상에서 바라본다면, 시각효과에 의해 한 점에서 뻗어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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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하에서 지구 크기 만한 ‘나홀로 행성’ 발견  이미지
우리은하에서 지구 크기 만한 ‘나홀로 행성’ 발견 - 천문연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국제공동 연구 미시중력렌즈 방법으로 발견한 나홀로 행성의 상상도  ⓒ Jan Skowron, 바르샤바대학교 천문대 □ 개요  ㅇ 우리은하에서 지구 크기 만한 나홀로 행성이 발견됐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바르샤바 대학 소속인 므로즈(P. Mroz)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해당 행성의 발견 성과를 ‘미국 천체물리학회지 레터’ 10월 29일자에 발표했다.   ㅇ 이번에 발견한 나홀로 행성은 지구 질량의 약 0.3배이고, 우리은하 원반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나홀로 행성 중 가장 작은 질량이다. 이번 발견은 미국, 폴란드, 한국천문연구원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다.    ㅇ 한국천문연구원 외계행성탐색시스템(이하 KMTNet, 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의 관측 자료가 이번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나홀로 행성   ㅇ 국제천문연맹(IAU)이 정하는 행성 정의에 따르면, 행성은 1) 태양 주위를 돌아야 하고, 2) 구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3) 공전궤도에 홀로 존재해야 한다. 이를 만족하는 태양계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모두 8개이다.  ㅇ 태양계 너머 우주 공간에 있는 행성을 외계행성이라고 부른다. 외계행성은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멀고 스스로 빚을 낼 수 없는 어두운 천체이기 때문에 직접 관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 발견된 약 4천여 개 외계행성 대부분은 행성의 중심별을 관측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발견됐다(케플러 우주망원경에서 사용했던 ‘별 표면 통과’ 방법 등).  ㅇ 행성계 내의 행성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중심별의 중력권 밖으로 튕겨 나갈 수 있다. 이처럼 중심별의 중력에 속하지 않고 우주 공간을 홀로 떠도는 행성을 나홀로 행성(Free floating planet 또는 rogue planet)이라고 하며, 이러한 천체들은 행성계의 형성과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 나홀로 행성 발견 방법 (미시중력렌즈 방법)  ㅇ 중심별이 없는 나홀로 행성은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외계행성을 발견한 별 표면 통과 방법과 시선속도 방법은 중심별이 없는 행성을 발견하는데 사용할 수 없다. 나홀로 행성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미시중력렌즈 현상은 관측자와 배경별 사이에 또 다른 천체(렌즈 역할)가 일직선상에 놓일 때 발생하며, 이 때 관측자는 렌즈천체의 중력으로 인해 배경별의 빛이 왜곡되어 증폭되는 현상을 관측하게 된다. 즉, 렌즈천체의 위치에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행성이 있다 하더라도 배경별빛이 증폭되는 양과 지속 시간을 분석함으로써 나홀로 행성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다. 나홀로 행성의 중력으로 인해 배경 별빛이 증폭되는 현상을 관측했다.  나홀로 행성에 의해 발생한 미시중력렌즈 현상 광도곡선. OGLE 망원경(남색) 및 칠레(적색)와 남아공(녹색)에 설치된 KMTNet 망원경으로 관측한 나홀로 행성의 미시중력렌즈 광도변화를 최적 모델(검은선)과 함께 나타냈다.   □ 외계행성탐색시스템   ㅇ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색연구를 위해 동일한 성능을 가진 1.6m 광시야 망원경 KMTNet을 만들어 칠레, 남아공, 호주에 설치하여 24시간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ㅇ 미시중력렌즈 방법을 이용한 외계행성 발견은 2004년에 처음 이루어졌고, 이 방법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외계행성의 총 개수는 최근 100개를 넘었다. 한국천문연구원 이충욱 박사는 “KMTNet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발견된 외계행성은 65개인데 이 중 이번 연구를 포함한 총 52개의 외계행성 발견에 KMTNet 관측자료가 활용됐다”며 “이러한 성과는 KMTNet이 미시중력렌즈 외계행성 분야를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관측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1.6m광시야망원경 □ 논문 및 영상자료  ㅇ 논문 제목: A terrestrial-mass rogue planet candidate detected in the shortest-timescale microlensing event (ApjL, 미국 천체물리학회지 레터)  ㅇ 연구 성과 관련 영상 및 그림 원본:    http://www.astrouw.edu.pl/~jskowron/ogle/PR/ffp/  ㅇ KMTNet 망원경 및 관측소       https://youtu.be/NzSVC_goRJA      https://youtu.be/nAKjVZKNYnk      https://youtu.be/ler0sIGJ_Go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 변광천체그룹 이충욱 박사 ☎ 042-865-3255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 변광천체그룹 정연길 박사 ☎ 042-86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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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문연구원은 아래와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한다.                                         - 아  래 - 10월 1일자 광학천문본부장 김상철(金相哲), 만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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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0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 이미지
한가위 보름달 내달 1일 오후 6시 20분에 뜬다- 2020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 ■ 한국천문연구원은 2020년 한가위(10월 1일, 목요일) 보름달이 서울 기준 18시 20분에 뜬다고 밝혔다. □ 10월 1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8시 20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2일 0시 20분이다. □ 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10월 2일 6시 5분이다. 따라서 2일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 보름달*이 항상 완전히 둥글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음력 1일의 합삭 시각이 24시간 중 어느 때인가에 따라 보름날 떠오르는 달의 위상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이어서 태양 방향(합삭)에서 태양 반대(망)까지 가는 데 시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름달 :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출처 국립국어원)    ※음력 1일은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지나가는(합삭) 시각이 포함된 날이며 이날부터 같은 간격(24시간)으로 음력 날짜가 배정된다. 예를 들어 합삭 시각이 음력 1일의 늦은 밤인 경우엔 음력 15일 뜨는 달이 태양 반대쪽에 오기 전이라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닐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달의 타원궤도로 인해 태양의 반대쪽을 향하는 때(망)까지 실제 걸리는 시간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둥근달은 음력 15일 이전 또는 이후가 될 수 있다. 이 두 가지 주요한 원인으로 보름달이 완전히 둥글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음력 8월의 합삭 시각은 양력 9월 17일 20시이다.  □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아래와 같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 표 지역 10월 1일(추석) 10월 2일 달 뜨는 시각 달 지는 시각 달 뜨는 시각 서울시 18:20 06:27 18:45 인천시 18:21 06:28 18:46 대전시 18:18 06:25 18:43 대구시 18:13 06:20 18:38 광주시 18:20 06:28 18:46 부산시 18:11 06:18 18:37 울산시 18:10 06:17 18:36 세종시 18:18 06:26 18:44    ※다른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월별 해/달 출몰시각 참고 (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보도자료 끝. 참고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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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9월 23일 화구 보도건 관련 참고자료 이미지
9월 23일 화구 보도건 관련 참고자료 □ 개요  ㅇ 2020년 9월 23일 01시 39분(KST 기준) 경기도 및 충청 지역 일대 등 에서 화구(火球, fireball; 평범한 유성보다 밝은 유성)가 목격됨  ㅇ 유성은 대기권에 진입 후 낙하하는 동안 두 차례 폭발했으며 대전 지역 기준 고도 약 30도로 북쪽에서 남쪽을 가로지르며 낙하함  ㅇ 유성의 폭발은 유성체가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온도가 올라 폭발하며 흔히 관측되는 현상임ㅇ 이번 유성체의 크기 및 폭발 에너지는 추정이 불가하나 흔히 관측되는 형태와 밝기의 화구이며, 지구 위협의 가능성은 전혀 없음 □관련 사진 (그림) 한국천문연구원이 구축 중인 유성체감시네트워크에 포착된 화구 영상으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 옥상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영상 ※ 이번 화구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현재 구축 중인 유성체감시네트워크에 포착되었다. 유성체감시네트워크는 국가우주위험대비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전국 25개 장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한반도지역에 낙하하는 유성체를 감시할 예정이다. 10여 기의 감시카메라가 제작되어 2020년 6월부터 과학영재학교를 중심으로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천문연 본원, 대전과학고,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에 설치되어 시험가동 중에 있고 올해 내에 부산영재고, 서울과학고, 광주과학고, 제주과학고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 유성이란?  ㅇ 유성이란 흔히 별똥별이라고도 하며. 이 유성은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체란 행성 사이의 우주 공간을 떠돌아다니는 소행성보다 많이 작고, 원자나 분자보다는 훨씬 큰 천체를 말한다. 하루 동안 지구 전체에 떨어지는 유성 가운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수없이 많으며, 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은 1/수십 초에서 수 초 사이이다.  ㅇ 유성 중 평범한 유성보다 훨씬 밝은 유성을 ‘화구’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천구성(天狗星)이라고 불렀으며, 서양에서는 ‘fireball’이라 한다. 안시등급으로 약 –4등급(금성의 최대 밝기)보다 밝은 유성을 말한다. 국제천문연맹의 정의에 따르면, 화구는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들보다 더 밝은 유성을 말한다.  ㅇ 실제로 빛을 내는 부분은 뜨거워진 유성체 자체가 아니다. 유성체가 그 주위를 둘러싼 대기 속의 원자와 분자를 이온화했다가 그것이 재결합될 때, 또 들뜸 상태가 되었다가 되가라앉음 상태가 될 때, 빛이 나오게 된다. 이 빛들은 원자나 분자의 종류에 따라 특유의 파장을 갖는데 그 때문에 유성의 빛깔이 다른 것이다. 이때 유성체에서 증발한 철, 마그네슘과 같은 원소도 마찬가지로 특유의 색깔을 내게 된다. □ 용어설명 유성에대한 용어설명 표 용어 설명 유성체 (Meteoroid) 소행성보다는 작은(1m 이하) 크기의 지구 대기권 진입전의 자연우주물체 유성 (Meteor) 태양계의 먼지 등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으로 별똥별이라고도 함 운석 (Meteorite) 유성체가 대기를 지나며 타고 남아 지표면까지 낙하된 자연우주물체 화구 (Fireball) 금성의 겉보기 등급인 약 –4등급보다 밝게 빛나는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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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올해의 KASI인상’수상자로 안영숙 박사 선정 이미지
2020년‘올해의 KASI인상’수상자로 안영숙 박사 선정 - 천문연 최초의 여성 천문학자 - 고천문 기록 바탕으로 현대 천문학 연구와 대중화에 기여 ■ 한국천문연구원은 ‘2020년 올해의 KASI인상’에 우주과학본부 안영숙 박사를 선정했다. □ 올해의 KASI인상 수상자인 안영숙 박사는 1977년 입사한 천문연 최초의 여성 천문학자로, 지난 40여 년간 한국천문연구원의 고유 임무이자 국민 생활에 필수인 천문 역법* 업무의 현대화 작업과 대국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역법: 천체 운행의 계산을 통해 산출되는 날짜와 천체의 출몰시각 등을 정하는 방법으로, 달력의 기초자료가 된다. □ 또한, 안영숙 박사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사서에 나타난 천문 관측 기록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를 집대성한 10권의 전문 기록집을 발간해왔다. 특히 올해는 을 발간한 해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 천문 기록의 가치를 높이고 현대 천문학 연구와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됐다. □ 시상식은 오는 10일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창립 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COVID-19)의 확산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병행해 진행한다. (보도자료 끝. 참고 사진 및 자료 있음.) ☎ 042-865-2126 인사팀 한병민 [참고사진] 2020년 KASI인상 수상자인 우주과학본부 안영숙 박사 [참고동영상]  - 바로보기(유튜브): https://youtu.be/R_uf-WqtAl4 - 다운로드 동영상: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wAG7_eTOcP_w~~.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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