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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 금성과 목성의 접근

2012-03-20
- 명칭 : 금성(Venus)
- 태양으로부터의 평균거리 : 약 0.72 AU (108,208,490km)
- 겉보기등급 : -3.95 등급

- 명칭 : 목성(Jupiter)
- 태양으로부터의 평균거리 : 약 5.2 AU (778,412,020km)
- 겉보기등급 : -2.14 등급



○ 요즈음 서쪽하늘에서는 해가 진 후에 밤하늘에서 밝은 빛을 내는 천체 두 개를 쉽게 볼 수 있다. 그 두 천체는 ‘금성’과 ‘목성’이다. 위 사진은 지난 3월 15일 저녁 서쪽하늘에 내행성인 금성과 외행성인 목성이 나란히 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 금성은 지구보다 안쪽에 있는 내행성으로 해 뜨기 전 동쪽하늘 혹은 해가 지고 난 후에 서쪽하늘에서 볼 수 있다. 해 뜨기 전에 보이는 금성을 ‘샛별’, 해가 지고 난 후에 보이는 금성을 ‘개밥바라기’라고 부른다. 태양계 행성들 중 가장 밝게 보이는 행성이다.

○ 목성은 지구보다 바깥쪽에서 공전을 하고 있는 외행성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 목성의 질량은 태양계의 여덟 개 행성을 모두 합쳐놓은 질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행성이다. 지구형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과 달리 지각이 없고, 주로 가스로 이루어진 행성이다.

○ 위의 사진에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천체 관측기기 중 하나인 ‘간의’가 함께 있다. 간의는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 만들어진 천체 관측기기로, 천체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처음에는 목재로 만든 목간의를 만들어 한양의 북극고도를 측정한 뒤 청동으로 제작하여 경복궁 내의 간의대에 설치하였다고 한다. 오늘날의 천체망원경에 사용되는 적도의식과 경위대식의 두 방법으로 관측을 할 수 있다. 본래 한양의 간의가 만은 전쟁들로 파손되어 복원 시 문헌과 중국의 간의를 참고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 간의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흔적들이 남아있다.

- 촬 영 자 : 설아침, 김명진
- 촬영일시 : 2012년 3월 15일 20:00
- 촬영장소 : 한국천문연구원
- 카 메 라 : Canon 5D markII
- 촬영시간 : f5.6, 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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