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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넘치는 축제 한마당! - 12일, 인천대공원서 대한민국 별 축제 개최 이미지
■ 늦가을 야외에서 실컷 별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11월 12일(토)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대한민국 별 축제’를 개최한다.   □ 오후 2시 화약로켓 발사로 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관측과 천체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이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어 저녁 6시 30분경에는 천문우주 주제의 강연과 추첨행사가 있은 후 밤 10시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 특히, 이동천문대인 ‘스타-카’를 비롯해 수십 대의 천체망원경이 동원되어 낮에는 태양의 흑점, 홍염을 관측하고, 밤에는 지구 밖 우주의 성운, 성단, 은하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 더불어 천체망원경 조작법 배우기, 깡통 해시계 만들기, 카시오페이아 시계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달 촬영 등 청소년 천문 동아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단,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은 경우에는 천체 관측이 불가하므로 체험부스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별 축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한민국 별 축제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며 매년 광역시급의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해오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 별 축제 현장 사진   [문의] ☎ 042-865-2064, 글로벌협력실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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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중력파 연구 위해 머리를 맞대다 - KASI·KISTI·NIMS, 중력파 융합연구 세미나 개최 및 협약 체결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KASI, 원장 한인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한선화),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소장 박형주)가 중력파 융합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세 기관은 11월 8일(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중력파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 올해 중력파 검출이 발표된 이래 중력파 연구 분야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수년 내에 이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대형 중력파 연구 프로그램이 시작되거나 확대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해당 분야의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 출연연이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로 공식적인 세미나를 열게 됐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력파 연구 개괄 및 국내?외 현황 소개 ▲중력파 데이터분석 알고리즘 연구 ▲슈퍼컴퓨팅을 이용한 중력파 연구 ▲중력파 데이터분석 컴퓨팅 팜 구축·운영 ▲중력파 천문학 연구 ▲중력파 융합연구 비전?기대효과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연구현황 및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 한편 세미나 이후 세 기관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중력파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연구(KASI) ▲수치상대론 계산을 통한 중력파 연구 및 컴퓨팅 자원 지원(KISTI) ▲수학적 이론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 및 중력파 연구(NIMS)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환경 구축/운영 ▲중력파 연구 인력 교류 및 인력양성 ▲기타 중력파 연구를 중심으로 한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에 필요한 기관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 주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중력파 연구를 수행하며, 우주와 천체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연구가 가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 세 기관은 오는 12월 중에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공동연구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다.     [참고] 융합연구팀 ○ 한국천문연구원(KASI) 이론천문연구센터    - 안상현, 김정리, 배영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글로벌대용량실험데이터허브센터   - 강궁원, 박찬, 배상욱 ○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MS) 융합수학연구부  - 오정근, 오상훈, 손재주, 김환선     사진 1. 한국천문연구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국가수리과학연구소 협약서 체결 사진     사진 2. 중력파 융합연구 세미나 현장 사진  [자료문의] ☎ 042-865-3203,  이론천문연구센터 안상현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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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천문 동아리 모여 한바탕 경진을 펼치다!" - 29일, 평창서 제10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개최 이미지
■ 가을 밤 별빛 아래서 전국 청소년 천문 동아리들의 천체관측 경진이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10월 29일(토)과 30일(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제 10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한다.   □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각 학교에서 보유한 과학 기자재의 활용으로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오는 29일 행사는 본선대회로, 지난 9월부터 전국 청소년 천문우주 동아리 127개 팀, 510여 명이 지역 예선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3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 참가팀들은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까지 천문지식 시험뿐만 아니라 천체망원경 조작, 천체관측기록 발표, 천체관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 평가 받게 된다.   □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양성광)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학회장:김두희)가 주관하는 이번 관측대회의 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구분하여 진행한다. 대상 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지도교사 10명에게는 우수지도상이 수여된다.   지난해 은하수 아래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현장 사진   [문의] ☎ 042-865-2064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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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 원반에서 소용돌이 구조 최초 확인”, ALMA로 관측 성공…사이언스지 게재 이미지
■ 인류 역사상 최대의 관측기기인 아타카마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전파간섭계(이하 ALMA)를 이용해 아기별 원반에 형성된 소용돌이 형태의 나선팔 구조를 최초로 발견했다. 원반의 실제 나선팔을 확인함으로써 이곳에서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됐다.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권우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천문우주과학전공 교수)가 속한 국제연구팀이 아기별 원반에 형성된 나선팔 구조를 최초로 발견했으며, 해당 논문이 사이언스지 9월 30일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 연구팀은 ALMA로 ‘Elias 2-27’이라는 아기별 원반을 관측해 중심으로부터 약 70AU에 형성된 저밀도 지역과 100~300AU 지역에 대칭적으로 뻗어 있는 나선팔 구조를 발견했다. (그림 참조) 이는 원반의 실질적인 물리적 성질을 보여주는 밀리미터 전파 관측으로는 최초의 발견이다. □ 이제까지 가시광선과 같은 짧은 파장의 관측에서 나선팔 구조가 발견된 사례들이 있다. 하지만 짧은 파장은 원반의 겉부분만 볼 수 있는 산란광으로 원반의 더 깊은 구조를 들여다 볼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발견은 아기별 원반의 바깥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행성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 별은 차갑고 밀도가 높은 분자구름에서 중력 수축으로 탄생한다. 중력 수축으로 막 탄생한 별을 아기별이라 하는데 아기별들은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원반을 가진다. 이 원반의 질량이 충분히 크면 중력 불안정으로 나선팔이 만들어지기도 하며, 이 공간에서 행성이 탄생한다. 먼지 입자들이 뭉쳐 생성된 아기 행성들과 원반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이러한 소용돌이 구조가 만들어진다.   □ 본 연구에 참여한 유일한 한국인 연구자인 권우진 박사는 “한국은 2013년부터 ALMA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이를 통해 구체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번에 발견한 나선팔 구조의 형성 과정을 밝히기 위한 추가 ALMA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권 박사는 ALMA 관측 자료의 초기 분석 과정에서 나선팔 구조가 행성의 생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 보고 논문의 핵심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했다.      그림. ALMA로 관측한 ‘Elias 2-27’의 모습. 왼쪽 사진을 처리한 오른쪽 사진에서 나선팔 모양을 보다 잘 확인할 수 있다.   [참고 1]  용어 설명1. Elias 2-27: 지구로부터 거리가 450광년 떨어져 있는 Ophiuchus 별 탄생 지역에 위치하는 아기별로 태양 질량의 0.5배, 원반은 태양 질량의  0.1배 정도로 추정된다.  2. 아기별: 우주 공간의 먼지와 가스들이 모여 중력에 의한 수축을 시작한다. 이어 그 중심 에너지가 높아지면서 항성의 전신이 되는 아기별이 탄생한다. 수축 등에 의해 온도가 수백 만~수천 만℃까지 오르면 원자핵 반응이 시작되어 주계열의 별이 된다. 아기별에서 주계열의 항성까지 수백 만 년 정도가 걸린다. 3. 나선팔: 나선팔은 보통 나선은하의 원반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중앙 팽대부를 휘감아  소용돌이처럼 돌고 있는 팔모양의 부분을 일컫는다. 이번에 아기별 Elias 2-27에서 발견된 나선팔의 경우 관측된 골의 깊이, 나선팔의 대칭성 등을 한 가지 모델로 설명할 수 없다. 얕은 골의 깊이는 원반과 상호작용하는 질량이 작은 행성들의 존재를 추정케 하나 이는 대칭적으로 크게 형성되어 있는 나선팔 구조를 설명하지 못한다. 중력 불안정으로 설명하기에는 추정된 원반의 질량이 작고, 이렇게 형성된 나선팔은 유지시간이 약 1000년 정도로 짧다. 본 연구의 나선팔은 은하의 나선팔을 설명하는 밀도파와 같은 구조라 생각된다. 4. ALMA(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및 서브밀리파 간섭계,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ALMA는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유럽남반구천문대(ESO), 일본자연과학연구기구(NINS)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건설하여 운영하는 국제적 천문관측장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2년 일본국립천문대(NAOJ)와 ALMA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2014년 8월에는 일본자연과학연구기구(NINS)와 ALMA 운영 및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어 동아시아 ALMA 컨소시엄에 일본, 타이완에 이어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5. AU(Astronomical Unit): AU는 태양에서 지구까지 거리를 기준으로 재는 천문단위다. 1AU는 약 1.5*10^8km이다. 태양에서 목성까지 거리는 약 5.2AU이다.   [참고 2] 논문 및 연구자  - 게재지 : 사이언스지(Science Journals) 2016년 9월 30일자  - 제목 : Spiral density waves in a young protoplanetary disk - 저자 : Laura M. P&eae;rez, John M. Carpenter, Sean M. Andrews, Luca Ricci, Andrea Isella, Hendrik Linz, Anneila I. Sargent, David J. Wilner, Thomas Henning, Adam T. Deller, Claire J. Chandler, Cornelis P. Dullemond, Joseph Lazio, Karl M. Menten, Stuartt A. Corder, Shaye Storm, Leonardo Testi, Marco Tazzari, 권우진, Nuria Calvet, Jane S. Greaves, Robert J. Harris, Lee G. M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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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차오른 한가위 보름달” -17일 04시 05분에 가장 둥글다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6년 한가위(9월 15일) 보름달이 서울 기준 17시 44분에 뜨며, 가장 둥근달은 17일 04시 05분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9월 15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44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23시 27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며,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다음날인 9월 17일 새벽 4시 5분이다. 이 시간께 서쪽 하늘에서 한가위 연휴 보름달 중 가장 둥근달(망望)을 찾을 수 있다.   □ 15일(밤 9시 기준)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달에 비해 97.7%의 크기로 보이며 왼쪽이 약간 찌그러진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15일 보름달이 완전하지 않은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태양 방향(합삭)으로부터 태양의 정 반대편(망)까지 가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림. 음력 1일은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지나가는(합삭) 시각이 포함된 날이며 이 날부터 같은 간격(24시간)으로 날짜가 배정된다. 하지만 달이 태양의 반대쪽을 향하는 때(망)가 지구와 가장 먼 원지점을 통과하는 궤도라면 완전히 둥근달은 음력 15일 이후가 될 수 있다.   □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아래와 같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시각과 지는시각을 알 수 있다. 지역 9월 15일 달 뜨는 시각 9월 16일 달 지는 시각 9월 16일 달 뜨는 시각 9월 17일 달 지는 시각 서울시 17시 44분 04시 09분 18시 24분 05시 15분 인천시 17시 45분 04시 10분 18시 25분 05시 17분 대전시 17시 41분 04시 09분 18시 21분 05시 15분 대구시 17시 36분 04시 04분 18시 16분 05시 10분 광주시 17시 42분 04시 12분 18시 23분 05시 18분 부산시 17시 33분 04시 03분 18시 14분 05시 09분 울산시 17시 33분 04시 02분 18시 13분 05시 07분 세종시 17시 42분 04시 09분 18시 22분 05시 15분 다른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월별 해/달 출몰시각 참고(astro.kasi.re.kr)   [자료문의] ☎ 042-865-2005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이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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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별 탄생의 비밀 풀어줄 일산화규소 메이저원의 새로운 두 천체 발견, KVN으로 첫 검출, ALMA로 확인 이미지
■  우주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고 있다. 이 중 태양보다 10배 이상 무거운 별의 탄생은 가벼운 별의 탄생과 달리 멀고 두꺼운 분자구름 속에서 진행돼 관측이 더 어렵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전파의 일종인 메이저를 관측하면 분자구름 깊숙이 파묻혀 있는 원시성(아기별) 가까이까지 볼 수 있어 그 초기 탄생과정을 연구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 조세형 연구위원 등은 한국우주전파관측망(이하 KVN)의 단일 망원경을 활용해 무거운 별이 탄생 과정에서 방출하는 메이저를 검출하고, 이를 아타카마 전파간섭계(이하 ALMA)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거대한 분자구름 핵에서 많은 물질을 분출하며 탄생하는 무거운 별 주변에는 일산화탄소(CO), 물(H2O), 일산화규소(SiO) 등 여러 분자들이 함께 존재한다. 이 중 물(H2O) 및 일산화규소(SiO)는 메이저를 방출하는데, 별이 탄생하는 영역에서 물(H2O) 메이저는 천 개 이상의 천체에서 많이 발견됐으나 일산화규소(SiO) 메이저는 지금까지 다섯 개 천체에서만 관측됐다. 연구팀이 이번에 관측한 일산화규소 메이저 방출원인 ‘G19.61-0.23’와 ‘G75.78+0.34’는 각각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일산화규소 메이저 방출 천체로 확정됐다.   □  조세형 연구위원은 “일산화규소 메이저는 밀도 및 온도가 높은 영역의 무거운 원시성(아기별) 근처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른 파장대의 관측으로는 알기 어려운 원시성 위치 및 활동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며 “KVN과 ALMA를 통해 계속적으로 별의 탄생 과정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2013년부터 동아시아 지역 ALMA 컨소시엄의 파트너로 참여해왔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 천문학자가 주도한 ALMA 관측에 의한 첫 번째 논문 성과이며, 해당논문은  미국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of 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8월호에 게재됐다.     그림 1. KVN 단일 망원경을 사용해 두 무거운 별 탄생 영역(G19.61-0.23 및 G75.78+0.34)에서 발생하는 일산화규소(SiO) 메이저를 검출했다. 이는 청색 스펙트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붉은 선은 무거운 분자 핵의 중심속도를 나타낸다.     그림 2. G19.61-0.23 천체의 전파 영상. 왼쪽 그림은 ALMA로 관측한 86GHz 대역 전파의 영상. 밝게 보이는 A, B, C, D, E, F 성분으로 나타냈으며 이 중 B 성분이 SiO 메이저(흰색 등고선)와 겹쳐져 SiO 메이저 위치를 확인했다. 오른쪽 그림은 ALMA로 관측한 B 성분을 공간 분해능이 더 높은 JVLA의 43GHz 대역 전파로 관측한 결과다. B 성분은 남북의 두 구역으로 분리됐고 이 중 북쪽의 성분이 SiO 메이저(흰색 및 빨강 등고선)들과 연계됐다.      그림 3. G75.78+0.34에 대하여 ALMA로 관측한 86GHz 대역 전파 관측 영상에 SiO 메이저의 등고선(흰색)을 중첩시킨 영상. SiO 메이저가 가장 센 분자구름 핵(CORE)과 연계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참고 1]  용어 설명 1. 무거운 별 탄생영역 G19.61-0.23 및 G75.78+0.34 - G19.61-0.23 : 거리가 약 41,000광년 떨어진 거대 분자구름 내에 있는 별 탄생영역. 매우 뜨거운 고밀도 분자구름 핵들이 존재하며 이번 일산화규소 메이저가 발견된 곳 중 하나이다.- G75.78+0.34 : 거리가 약 18,000광년 떨어진 천체로 G19.61-0.23과 비슷한 특성을 갖는 천체다. 이곳 역시 이번 일산화규소 메이저가 발견된 강한 밀리미터 대역 연속파 전파원 중의 하나다 2. 메이저 메이저(MASER, microwave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는 레이저(LASER,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와 파장영역이 다를 뿐 발생 원리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분자나 원자의 전자는 안정된 상태에서 낮은 에너지 레벨에 더 많은 확률로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높은 에너지 레벨의 전자 분포가 낮은 에너지 레벨의 분포보다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역전 현상이 일어나면 이 매질을 통과하는 빛이나 전파의 세기가 통과하는 거리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성된 전파는 특정한 주파수에서 매우 강한 간섭 효과가 나타나고, 이를 메이저라고 한다. 우주의 메이저는 주로 만기형 별과 별 탄생 영역, 그리고 활동성 은하에서 관측된다. 일산화규소(SiO), 물(H2O), 수산화기(OH), 메탄올(CH3OH) 등의 분자가 메이저를 발생한다. 3. KVN(한국우주전파관측망, Korean VLBI Network) 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KVN은 서울 연세대, 울산 울산대, 제주 탐라대에 설치된 21m 전파망원경 3기로 구성된 VLBI(초장기선 전파간섭계,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관측망이다. VLBI는 수 백~수 천 킬로미터 떨어진 여러 대의 전파망원경으로 동시에 같은 천체를 관측해 전파망원경 사이의 거리에 해당하는 구경을 가진 거대한 망원경의 효과를 구현하는 관측 장비다. KVN은 3기를 연결한 간섭계로 뿐만 아니라 각각의 단일 망원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4. ALMA(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및 서브밀리파 간섭계,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ALMA는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유럽남반구천문대(ESO), 일본자연과학연구기구(NINS)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건설하여 운영하는 국제적 천문관측장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2년 일본국립천문대(NAOJ)와 ALMA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2014년 8월에는 일본자연과학연구기구(NINS)와 ALMA 운영 및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어 동아시아 ALMA 컨소시엄에 일본 타이완에 이어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5. JVLA(Jansky Very Large Array) 미국 뉴멕시코 주 소코로에 25m 전파망원경 27기로 구성된 cm 및 mm 대역의 전파간섭계. 우주전파를 처음 발견한 Karl Jansky 박사를 기념해 JVLA로 명명하였으며 북반구에서는 가장 큰 전파간섭계이다. [참고 2] 연구그룹 및 논문 ○ 논문   - 게재지 : 미국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of 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 제목 : Two New SiO Maser Sources in High-Mass Star Forming Regions   - 저자 : 조세형, 윤영주, 김재헌, Lie Tie, 김기태, 최민호   - 게재일자 : 2016년 8월 1일 ○ 연구팀  - 조세형(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 책임연구원)  - 윤영주(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 선임연구원)  - 김재헌(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 박사후 연수원  - Liu Tie(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 펠로우쉽 박사후연수원)  - 김기태(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 선임연구원) - 최민호(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자료문의] ☎ 042-869-5832,  전파천문본부 전파천문연구그룹 조세형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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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 초속 59㎞…시간당 약 150개 관측 가능 이미지
■  오는 12일 한여름 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우리나라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극대시간이 12일 밤 22시부터 13일 00시 30분까지라고 밝혔다.   □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8월에 볼 수 있다. 이 현상은‘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난다.   □ 국제유성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에 따르면 올해는 시간당 약 150개(ZHR=150)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대시간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150개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유성체들의 대기권 평균 진입 속도는 약 59km/s로 예측하고 있다.    □ 관측 장소는 도시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으며, 주위에 높은 건물과 산이 없어 사방이 트인 곳이 좋다. 유성우는 복사점이 있지만, 복사점만 본다면 많은 수의 유성을 보기 어렵다. 오히려 복사점에서 30도 가량 떨어진 곳이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관측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개를 오래 들고 있기 어려우니 돗자리나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활용하는 게 좋다.  그림 1. 페르세우스 유성우(천체사진공모전 청소년부 송찬우 작품)     그림 1. 페르세우스 유성우(천체사진공모전 청소년부 송찬우 작품)     그림 2. 페르세우스 유성우 개념도     [참고자료]  □  왜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부르는가?  유성들이 비처럼 내린다는 의미의 ‘유성우’. 유성우의 이름은 복사점이 위치한 별자리 이름을 따서 짓게 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경우 복사점이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됐으며, 실제 페르세우스자리의 별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  복사점이란?  유성우의 경우, 유성들의 궤적을 짚어 보면 한 점에서 출발한 것 같이 보이는 지점이 있다. 그 지점을 복사점이라고 한다. 이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눈길이나 빗길에서 빠른 속도로 차량을 운행했을 때 눈, 빗방울이 이런 모양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그림 3. 복사점의 원리     [문의] ☎ 042-865-2195, 글로벌협력실 정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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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지구' 찾는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외계행성 2개 연속 발견 - 탐색시스템 이용한 첫 번째 성과 획득 및 연구 본격 시동 이미지
■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는 외계행성을 찾는 것은 현대 천문학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외계행성탐색시스템(이하 KMTNet)을 이용해 최근 2개의 외계행성을 연속으로 발견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가동한 KMTNet의 첫 번째 성과이며, 앞으로 탐색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외계행성은 태양계 밖 우주에 있는 다른 별(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말한다. 연구팀이 이번에 발견한 첫 번째 외계행성(OGLE-2015-BLG-0954Lb)은 목성 질량의 4배 정도 되는 행성으로 지구로부터 2,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중력렌즈 현상을 통해 발견한 외계행성 중에서는 태양계로부터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연구팀은 목성 질량의 0.7배 되는 외계행성(OGLE-2015-BLG-0051Lb)도 연달아 발견했다. 이 외계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27,000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첫 번째 외계행성 발견 결과는 한국천문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에 게재됐으며, 두 번째 외계행성 발견 결과는 천문학 분야 최상위급 학술지인 미국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 승인됐다.     그림 1. 이번 외계행성 발견 시 나타난 중력렌즈 현상. 연구관측자가 영상의 중심에 있는 별(녹색 원)을 관측하고 있을 때, 별과 관측자 사이에 보이지 않는 외계행성이 지나가게 되면, 관측자에게 도달하지 않던 빛이 외계행성의 중력에 의해 휘어져서 관측하고 있던 별의 밝기가 원래의 밝기보다 밝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분석해 외계행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  첫 번째 행성은 표면온도 약 3,000도의 모성으로부터 1.2AU(태양과 지구거리의 1.2배) 떨어져 있으며, 두 번째 행성은 표면온도 약 2,300도의 모성에서 0.73AU 정도 떨어져 있다. 발견된 두 행성과 모성 사이의 거리는 태양-지구간의 거리와 비슷하지만, 모성의 온도가 태양의 온도인 5,500도보다 낮아서 행성에 도달하는 빛이 약하다. 모성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에 의한 행성의 온도는 각각 영하 190도와 영하 220도 정도로 매우 춥기 때문에, 2개 행성 모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 2. KMTNet으로 발견한 외계행성계의 우리은하 내 위치     그림 3. 태양계 행성과 두 외계행성의 크기 및 모성과의 거리 비교   □  지난해 10월부터 가동해 이번에 첫 성과를 낸 KMTNet은 지구형 외계행성을 포함한 다수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이 구축했다. KMTNet은 직경 1.6m 크기의 거울을 장착한 광시야 망원경과 3.4억 화소의 초대형 모자이크 CCD 카메라로 구성된 관측시스템이다.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남반구 3개 국가 관측소에 설치돼 우리은하 중심부를 24시간 연속 관측하는‘별이 지지 않는 관측소’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외계행성 발견은 관측자로부터 서로 다른 거리에 있는 두 개의 별이 시선방향에 정확히 일직선으로 놓일 때 발생하는 미시중력렌즈(microlensing) 현상을 이용했다. 만일 렌즈작용을 하는 별에 행성이 있으면 추가적인 밝기 변화가 일어나며, 이를 분석해서 행성의 존재 및  그와 관련한 여러 물리량을 산출할 수 있다. 이렇게 중력렌즈 현상을 통한 탐색방법은 다른 탐색 방법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떠돌이 행성(별에 중력으로 묶여있지 않은 나홀로 행성)의 발견이 가능하다.   □  2004년에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탐색으로 처음 외계행성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총 49개의 행성이 이 방법으로 발견됐다. 광학천문본부  변광천체그룹 김승리 책임연구원은“KMTNet의 특성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년 100여 개의 외계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번에 발견한 2개의 외계행성을 시작으로 매년 다수의 행성을 발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기초로 외계행성 탐색 분야의 국제적 선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 1]  용어 설명   ○ 외계행성탐색시스템 (KMTNet; 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외계행성탐색시스템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남반구 칠레 CTIO(Cerro Tololo Inter-American Observatory), 남아공 SAAO(South African Astronomical Observatory), 호주 SSO(Siding Spring Observatory) 천문대에 설치한 관측시스템이다.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색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수개월간의 시험관측을 거쳐 2015년 10월 2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남반구 3개 천문대는 경도 상으로 약 8시간 정도 차이가 나므로, 칠레 관측소에서 관측이 끝나갈 즈음에는 호주에서 관측이 시작되고, 호주 관측이 끝날 때면 남아공 관측소에서 이어서 관측이 진행되므로 24시간 연속 관측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외계행성탐색시스템이다. ※ 외계행성 탐색시스템 홈페이지 : http://kmtnet.kasi.re.kr/kmtnet/   ○ 중력렌즈 현상 어떤 별을 관측하고 있을 때, 별과 관측자 사이에 보이지 않는 천체(별 혹은 행성)가 지나가게 되면, 관측자에게 도달하지 않던 빛이 보이지 않는 천체의 중력에 의해 휘어져서 관측하고 있던 별의 밝기가 원래의 밝기보다 밝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중간에 놓인 별이 행성을 가지고 있는 외계 행성계인 경우, 그림 5의 그래프와 같이 추가적인 밝기 변화가 일어나며, 이를 분석해서 행성의 물리량을 산출할 수 있다.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탐색방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훨씬 적은 경비가 드는 지상관측을 통해서도 지구와 같이 작은 질량을 가진 행성들을 검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외계행성 OGLE-2015-BLG-0954Lb과 OGLE-2015-BLG-0051Lb 현재(2016.7.27.)까지 발견된 외계행성의 총 수는 3,476개이고, 이 중 중력렌즈 방법으로 발견된 외계행성 수는 총 49개이다. 이 중 2개(4%)가 KMTNet이 발견한 외계행성이다. 이번에 발견한 첫 번째 외계행성(OGLE-2015-BLG-0954Lb)은 목성 질량의 약 4배(3.9±1.4 MJupiter)되는 행성으로 태양 질량의 0.3배(0.33±0.12M⊙)인 차가운 별로부터 약 1.2AU의 거리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계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2,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이제까지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해 발견한 외계행성 중에서는 태양계로부터 두 번째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두 번째 외계행성(OGLE-2015-BLG-0051Lb)은 목성 질량의 0.7배이며 지구로부터 약 27,000 광년의 거리에 있다. 첫 번째 행성은 표면온도 약 3,000도의 모성으로부터 약 1.2AU(약 1.8×108km) 떨어져 있으며, 두 번째 행성은 표면온도 약 2,300도의 모성에서 약 0.73AU(1.1×108km)의 거리에 있다. 발견된 두 행성과 모성 사이의 거리는 태양-지구간의 거리와 비슷하지만, 모성의 온도가 태양의 온도보다 낮아서 행성에 도달되는 빛이 약하다. 모성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에 의한 행성의 온도는 각각 영하 190도와 영하 220도 정도로 매우 춥기 때문에, 2개 행성 모두 생명체가 존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 AU와 밀리각초 AU(Astronomical Unit)는 태양에서 지구까지 거리를 기준으로 재는 천문단위다. 1AU는 약 1.5×108km이다. 태양에서 목성까지 거리는 약 5.2AU이다.밀리각초(milliarcsecond)는 각을 재는 초의 1000분의 1 단위다. 천문학에서는 멀리 떨어진 천체 사이 거리나 크기를 실제로 재기 어려우므로 일반적으로 각으로 나타낸다.     [참고 2] 논문 및 연구팀   ○ 논문  - A SUPER-JUPITER MICROLENS PLANET CHARACTERIZED BY HIGH-CADENCE KMTNET MICROLENSING SURVEY OBSERVATIONS     한국천문학회지 6월호 (신인구 외)  - OGLE-2015-BLG-0051/KMT-2015-BLG-0048Lb: A GIANT PLANET ORBITING A LOW-MASS BULGE STAR DISCOVERED BY HIGH-CADENCE MICROLENSING SURVEYS    미국천체물리학회지 7월 게재 승인(한정호 외)  - Optimal Survey Strategies and Predicted Planet Yields for the Korean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미국천체물리학회지 2014년 10월 출판(Henderson 외) ○ 미시중력렌즈연구그룹   - 류윤현, 정선주, 앤드류 굴드(Andrew Gould), 박병곤, 김승리, 이충욱, 차상목, 이용   석, 김동진(한국천문연구원)   - 신인구, 정연길(하바드 스미스니언 천체물리학센터)   - 한정호(충북대학교)    [문의]   ☎ 042-865-3255, 광학천문본부 변광천체그룹 이충욱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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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도 1+1을 좋아한다!”,  왜소은하에서 은하 병합의 증거 발견 이미지
  ■ 거대은하는 왜소은하들이 합쳐져 몸집을 키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거대은하의 기본재료로 알려진 이 왜소은하 역시 또 다른 은하들이 합쳐져 만들어졌다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문길주)는 왜소은하 중 하나인 U141(MCG+08-22-082) 은하에서 두 개의 핵과 상자 모양의 빛 분포 등 은하 병합의 증거를 찾았다. 이는 왜소은하가 단순히 거대은하를 형성하는 기본재료가 아닐 수 있으며, 왜소은하를 형성하는 또 다른 기본재료가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 왜소은하는 우리은하나 안드로메다 은하 같은 거대은하보다 질량과 크기가 훨씬 작은 은하이다. 큰 은하가 왜소은하들을 잡아먹거나 또는 왜소은하들끼리 병합해 몸집이 크고 무거워지면서 거대은하가 만들어진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왜소은하는 은하를 형성하는 기본 토대인 ‘은하 형성 재료(building block)’로 불린다.   □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그룹 연구팀은 큰곰자리 은하단(Ursa Major cluster of galaxies)에 속하는 U141(MCG+08-22-082) 은하가 태양 질량의 4억 배 정도 되는 왜소은하임을 알아냈다. 거대은하 중 하나인 우리은하의 질량은 태양질량의 수천억 배인 반면, 왜소은하의 질량은 보통 태양의 10억 배 정도이다.   □ 연구팀은 U141 은하 연구를 통해 은하 병합의 증거를 찾아냈다. 이 왜소은하에서 핵이 두 개이고, 은하의 전체 모양이 원이나 타원이 아닌 상자 모양이며, 중심부 빛이 푸른색을 띄어 새로 형성된 별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이 같은 특징들은 은하 병합의 일반적인 증거로 꼽힌다. U141 은하는 큰곰자리 은하단 내에서 은하가 별로 없는 지역에 비교적 고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하 병합의 증거를 보이고 있다. 이는 U141 은하의 은하 형성 재료가 왜소은하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거나 또는 왜소은하 사이에도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진화 경로가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림 1. U141 왜소은하의 모습. 은하 병합의 특징 중 세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왼쪽 사진) 두 개의 핵, (가운데) 은하 빛의 분포가 원이나 타원이 아닌 상자 모양, (오른쪽) 은하 중심부의 색이 푸른색(푸른색은 젊은 별을 의미하므로, 새로운 병합과 같은 큰 격변을 거쳤음을 유추할 수 있음)     그림 2. U141 은하와 그 주변 은하의 공간 분포. 주변에 다른 은하가 없이 고립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거대은하의 영향 없이 독자적으로 생성됐음을 유추할 수 있다.   ■ 이번 연구는 한국천문연구원 은화진화그룹 소속이며 동시에 UST 천문주우과학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민아 학생과 은화진화그룹 소속 산자야 파우델(Sanjaya Paudel), 이영대, 김상철 박사 등에 의해 이루어졌다.  해당 논문은 천문학 분야 최상위급 학술지인 미국 천문학회 천문학저널(The Astronomical Journal)에 게재됐다. 더불어 AAS(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Nova에 최근 논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논문(http://aasnova.org/category/journals-digest)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참고자료 1] 연구팀 및 논문   ○ 연구팀 - 박민아(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그룹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천문우주과학전공 박사과정 4학기, 지도교수: 김상철) : 제1저자 - Sanjaya Paudel(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그룹 박사후연구원) - 이영대(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그룹 및 충남대학교 천문우주과학과 박사과정, 8월 졸업 예정)- 김상철(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그룹 선임연구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천문우주과학전공 부교수) : 교신저자   ○ 논문 - The Astronomical Journal, vol. 151, No. 6, p. 141 (8pp) “MCG+08-22-082: A double core and boxy appearance dwarf lenticular galaxy suspected to be a merger remnant” Pak et al. http://iopscience.iop.org/article/10.3847/0004-6256/151/6/141/meta;jsessionid=F4A46842240CBC92EFEF107743B33B87.c4.iopscience.cld.iop.org http://arxiv.org/abs/1603.03595   [참고자료 2]  용어 설명  ○ 왜소은하수십억 개까지의 별로 구성된 작은 은하이다. 2,000억에서 4,000억 개로 추정되는 우리은하의 구성원 수에 비하면 적은 수의 별을 가지고 있다. 왜소은하의 형성과 활동은 큰 은하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은하 병합은하가 충돌하여 두 개 이상의 은하가 합쳐지는 현상. 은하 간 상호작용의 가장 격변적인 유형이다.   ○ AAS Nova미국 천문학회(AAS)에서 발간하는 4개의 SCI 저널에 발표된 최신 논문 중에서 특별히 흥미롭고 파급력이 큰 연구결과를 선정, 소개하는 온라인 매체다.   [문의]   ☎ 042-865-3246, 광학천문본부 은하진화그룹 김상철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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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을 위한 천문우주 교실 열린다!”, 2016년 하계 교원천문연수 시행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 신청은 7월 7일부터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교원천문연수는 현직 교사들에게 최신의 천문학 동향과 지식을 전달하여 과학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특히 올해는 현 교과과정 내용을 연수 프로그램에 보다 밀접하게 연계·반영했으며, 천체망원경활용 수업을 통해 천문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1995년부터 매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는 교원천문연수는 현재까지 약 5,500여 명의 교원들이 이수하였다. - 한국천문연구원의 다양한 전공을 지닌 연구원이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한국 천문학의 현주소’ 및 ‘전통천문학’ 등 이론 강연은 물론 ‘천체망원경 사용법’, ‘사계절 별자리 찾기’, ‘달 관측 및 촬영’ 등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 교원천문연수의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kasi.re.kr/kor/education/pageView/12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진] 지난해(2015년) 하계 교원천문연수 행사 사진    [문의] ☎ 042-865-2084, 글로벌협력실 조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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